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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이밍 업체·회사, 이름 짓기보다 상표등록이 더 중요한 이유

작성자 사진: 구진모
구진모
9월 23일
6분 분량

브랜드 네이밍(Naming), 이름 짓기보다 상표등록이 더 중요한 이유

글로벌 컨설팅 펌, Verbal Consultant가 들려주는 브랜드 네이밍 비법


브랜드 네이밍에서 상표권 확보와 시장 진입까지의 흐름을 시각화한 BXB CO. 인포그래픽. Naming, Trademark, Market Entry의 세 단계를 보여준다.
브랜드 네이밍은 이름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상표 등록 가능성을 검토하고 권리를 확보해 실제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때 비즈니스 자산이 됩니다.


좋은 이름을 만드는 것과, 마음에 드는 이름을 실제 사업 자산으로 소유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브랜드 네이밍을 시작하면 대부분 먼저 이름을 고민합니다.


어떤 단어가 더 세련된지,

어떤 이름이 기억하기 쉬운지,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이름은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요즘은 AI를 활용하면

몇 분 만에 수십 개, 수백 개의 이름 후보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브랜드 네이밍 프로젝트를 오래 해보면

오히려 다른 문제가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름을 만드는 것보다,

정말 마음에 드는 이름을 실제로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더 어렵습니다.


좋은 이름이라고 해서 반드시 등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검색했을 때 같은 이름이 없다고 해서 상표등록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라고 해서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앞으로 진출하려는 시장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사업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브랜드 네이밍은 단순한 크리에이션의 문제가 아닙니다.


브랜드 네이밍은 앞으로 어떤 이름으로 사업하고,

그 이름을 어디까지 소유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입니다.




브랜드 네이밍의 Creation과 Registration 차이를 비교한 BXB CO. 인포그래픽. 좋은 이름을 만드는 것보다 상표 등록 가능한 이름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어렵다는 점을 설명한다.
좋은 이름을 만드는 것과 등록 가능한 이름으로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네이밍 크리에이션 이후에는 유사 상표, 식별력, 지정상품과 등록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브랜드 네이밍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Creation’ 다음입니다


이름을 만드는 단계에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 단어를 활용할 수도 있고,

두 개 이상의 단어를 결합할 수도 있고,

새로운 조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 전략, 타깃, 포지셔닝, 제품 특성을 기준으로 충분한 후보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좋은 후보가 나온 뒤부터 더 까다로운 일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이 이름을 실제로 등록할 수 있는가?

상표는 단순히 동일한 철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아닙니다.


표기가 다르더라도 발음이 유사할 수 있고,

발음이 다르더라도 의미가 유사하게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상품과 서비스에 사용할 것인지,

기존 선행상표와 사업영역이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서도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 네이밍 과정에서는 단순 검색을 넘어 다음과 같은 요소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호칭 / 외관 / 관념 / 식별력 / 지정상품 / 유사군 / 선행상표 / 실제 사업범위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같은 이름이 있습니까?”

가 아닙니다.


“우리의 사업범위에서 이 이름을 실제 브랜드 자산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가?”

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이름이 있다고 바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네이밍 과정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좋은 이름을 찾았는데 비슷한 상표가 발견됩니다.


그러면 가장 쉬운 결론은 이것입니다.

“그럼 다른 이름을 찾죠.”


물론 정말 사용하기 어려운 이름이라면 새로운 후보를 개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이름이 발견됐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후보를 너무 빨리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실무 경험이 필요한 지점이 여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슷한 이름이 존재하는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이름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표현의 결합 방식을 바꾸거나,

조어 구조를 조정하거나,

식별력을 높이는 요소를 추가하거나,

한글과 영문 표현의 관계를 다르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 Master Brand와 Product Brand의 역할을 분리하거나,

실제 사업계획에 맞게 지정상품과 출원 범위를 검토할 수도 있습니다.


진출 국가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어느 시장에서 어떤 권리를 먼저 확보할 것인지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좋은 브랜드 네이밍 업체나 회사의 역할은 단순히 이름 후보를 많이 제안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름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실제로 사업에 사용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선택지를 설계하는 것.

여기에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네이밍은 ‘시장 진입’의 문제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라면 상표 문제는 더 중요합니다.

상표권은 기본적으로 국가 또는 권역별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등록했다고 해서 미국에서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확보한 이름이라고 해서 중국이나 일본, 유럽에서도 동일한 권리를 갖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글로벌 사업을 염두에 둔 브랜드라면 네이밍 단계부터 질문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느 국가에서 사업할 것인가?

그 시장에서 이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가?

앞으로 카테고리가 확장돼도 이 이름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가?


이것은 단순한 법무 이슈가 아닙니다.

제품 생산이 완료되고, 패키지가 제작되고, 홈페이지와 SNS가 만들어지고,

유통사와 논의가 시작된 이후에 특정 국가에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문제의 규모가 달라집니다.


패키지를 다시 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웹사이트와 상세페이지를 바꿔야 할 수도 있고, 광고 소재와 콘텐츠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유통사와 바이어에게 이미 소개한 브랜드명을 다시 설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플랫폼 등록, 도메인, SNS 계정, 제품명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BXB CO.는 글로벌 네이밍에서 상표 문제를 단순한 법률 비용으로 보지 않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에게 상표 문제는 법무 비용이 아니라 시장 진입 비용입니다.

네이밍은 결국

앞으로 어느 시장에서 어떤 이름으로 사업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검색할 수 있는 것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상표 검색 자체는 과거보다 훨씬 쉬워졌습니다.

국내외 상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도 있고,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AI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 결과를 보는 것과 실제 등록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동일한 이름이 없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고,

유사한 이름이 하나 발견됐다고 반드시 등록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네이밍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 Search, Creation이 아니라 Judgment입니다.

상표 검색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 가능성을 판단하려면 경험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업이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 이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단순히 후보를 폐기하고 새 이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을 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충분히 검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BXB는 네이밍을 실제 사업과 IP의 관점에서 봅니다


BXB CO. 구진모 대표는 Interbrand의 Verbal Identity 조직에서 Senior Consultant로 근무하며

기업 및 브랜드의 네이밍과 버벌 아이덴티티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SK Planet, LG MediaLog, 남양유업 TAKEFIT 등

실제 시장에서 사용되는 브랜드·서비스 네이밍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COSRX의 글로벌 전략을 담당하면서 약 100건 규모의 글로벌 상표/IP 등록 및 관리 업무를 경험했고,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 확장 과정에서 상표와 네이밍이 실제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다뤘습니다.


또한 BXB CO. 역시 다수의 브랜드·방법론에 대한 상표를 직접 출원·등록하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네이밍을 만들어본 경험과, 그 이름을 실제 권리로 확보하고 관리해본 경험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이지만, 상표가 되는 순간 사업 자산이 됩니다.



BXB Naming IP Double Check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BXB CO. 인포그래픽. BXB의 브랜드 전략 및 IP 1차 검토와 변리사의 2차 법률 검토 구조를 설명한다.
BXB CO.는 브랜드 전략과 사업 확장성을 기준으로 네이밍과 IP를 1차 검토하고, 변리사의 법률 검토를 통해 상표 등록 가능성을 다시 확인합니다.

BXB Naming × IP Double Check


BXB는 네이밍 후보를 만들고 바로 출원으로 넘기는 방식보다

브랜드 전략과 IP 관점에서 먼저 검토한 뒤, 필요 시 변리사의 법률적 검토를 다시 거치는

이중 확인 구조를 중요하게 봅니다.



1차. Brand & IP Strategic Check — BXB CO.


브랜드 전략과 네이밍의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경쟁 브랜드 및 선행 네임을 검토하고,

검색·상표·글로벌 사용 가능성 측면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합니다.


후보가 향후 제품·카테고리·국가 확장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필요한 경우 후보의 조어 구조나 표현 방식, 브랜드와 제품명의 역할을 다시 조정합니다.



2차. Legal Trademark Check — Trademark Attorney


실제 출원을 앞두고는 변리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법률 검토를 진행합니다.

선행상표, 식별력, 유사 판단, 지정상품 및 유사군, 출원 전략 등을 다시 검토합니다.


법률적 등록 가능성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변리사의 전문영역입니다.

BXB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그 이전 단계입니다.


브랜드 전략과 사업계획을 이해하는 사람이 먼저 걸러내고, 법률 전문가가 다시 확인하는 것.


이를 통해 기업이 중요한 네이밍 후보를 보다

충분한 정보와 판단 근거를 바탕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업체·회사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할 것


브랜드 네이밍 업체나 브랜드 네이밍 회사를 선택할 때

후보를 몇 개 만들어주는지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특히 실제 사업을 시작하거나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름을 만들기 전에 브랜드 전략과 사업 방향을 이해하는가?

  • 마음에 드는 이름이 발견됐을 때 단순히 포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검토할 수 있는가?

  • 상표 검색 결과를 실제 사업범위와 연결해 판단하는가?

  • 향후 제품·카테고리 확장까지 고려하는가?

  • 해외 진출 예정 국가의 사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가?

  • 필요한 경우 변리사와 연결해 법률적인 검토까지 이중 확인하는가?


좋은 브랜드 네이밍은 이름을 선정하는 순간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 이름을 실제 시장에서 사용하고, 축적하고,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브랜드 네이밍과 시장 진입의 관계를 시각화한 BXB CO. 인포그래픽. 미국, 영국, 일본, 아시아 등 국가별 상표권 확보가 해외 사업 가능성과 연결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네이밍은 단순한 이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출 국가에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실제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결정합니다.

네이밍은 결국 비즈니스의 문제입니다


네이밍은 짧은 단어 하나를 결정하는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름은 앞으로 제품에 인쇄되고, 광고에 사용되고, 검색되고,

소비자에게 불리고, 유통사와 바이어에게 소개됩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면 그 이름으로 사업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연결됩니다.


따라서 브랜드 네이밍 전략에서 중요한 질문은 단순히

“어떤 이름이 가장 마음에 드는가?”

가 아닙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이름을 우리가 실제로 소유하고, 앞으로 진출할 시장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가?”

좋은 이름을 만드는 데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이름을 실제 사업 자산으로 만들어가는 데에는

전략, 경험 그리고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BXB CO.

이름만 만들지 않습니다.

그 이름으로 어디까지 사업할 수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Brand Strategy→ Naming→ Trademark Pre-check→ Global IP→ Legal Review→ Brand Expansion


BXB CO.는 브랜드 전략과 네이밍, 글로벌 IP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름의 크리에이션부터 실제 사업 활용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합니다.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단계에서는 변리사 검토를 통해 다시 확인합니다.

네이밍은 이름을 정하는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어느 시장에서 어떤 이름으로 사업할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브랜딩과 브랜드 컨설팅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 브랜딩과 브랜드 컨설팅의 차이, 로고보다 먼저 봐야 할 것

현재 브랜드의 문제부터 진단하고 싶다면 → 브랜드 진단 컨설팅,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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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이비컴퍼니 BXB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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